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카스기 신스케 (문단 편집) ==== 잃어버린 왼쪽 눈 ==== > 이 왼쪽 눈에 마지막으로 비친 것은... '''[[사카타 긴토키|네]] [[눈물|낯짝]]이었다.''' >'''어째서, 우리를 구하러 온 거냐.''' >'''어째서, 우릴 버리고 선생님을 구하지 않은 거냐.''' >'''너라면 분명 할 수 있었어.''' >'''그 때 약속했는데도... 너야말로, 누구보다도 그 사람을 구하고 싶었을 텐데...''' >'''어째서, 어째서... 우리 따위를 선택한 거냐, 긴토키...!''' > 이 마당에.. [[사카타 긴토키|넌]] 아직도... 그렇군. 몰랐어, 난... '''아직 파문당하지 않은 거구나.''' [[사카모토 타츠마]]가 부상으로 전장을 이탈한 뒤, 긴토키와 카츠라, 신스케는 결국 천도중에게 붙잡힌다. 천도중은 쇼요 선생을 끌고 나와 긴토키에게 쇼요나 동료들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종용했고, 긴토키는 동료를 지켜주라는 쇼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쇼요의 목을 베고 만다. 신스케는 긴토키를 원망하며 달려들고, [[오보로(은혼)|오보로]]는 신스케를 향해 단검을 날린다. 그러나 신스케는 울고 있는 긴토키의 모습에 동요하여 단검을 피하지 못해 왼쪽 눈을 맞아 실명한다. 신스케는 긴토키에게 스승을 죽인 원수라는 증오를, 그리고 스승을 죽이는 죄악을 짊어지게 했다는 죄책감을 느껴왔다. 긴토키를 떠올릴 때마다 눈의 상처가 아려왔던 그는 스승이 비참하게 죽은 건 모두 자신들이 나약했기 때문이라며 [[자기혐오]]마저 했다. 그렇지만 긴토키는 신스케의 심정을 이해해주면서 신스케를 포기하지 않는다. 오랜 싸움 끝에 신스케는 긴토키와 갈등을 청산하려 하지만 오보로가 날린 석장에 배가 꿰뚫려 쓰러진다. >''' [[오보로(은혼)|네놈]]도 확실히 기억해둬라. 그 눈에 마지막으로 비친 낯짝을. 나인지, 아니면 [[사카타 긴토키|이 녀석]]인지. ''' >''' 여기서 누가 먼저 죽는다 해도 남은 한 놈이 반드시 네놈을 지옥으로 보내줄 거다.''' 하지만 신스케는 긴토키의 뒤에서 튀어나와 '''오보로의 왼쪽 눈을 기습해서 찔러버린다.''' 긴토키와 신스케는 손을 잡고 공동의 적인 나락 부대와 함께 맞서 싸운다. 그때 멀리 떨어져서 싸우고 있던 야토 남매가 긴토키와 신스케 진영에 합류해서 신스케는 카무이의 부축을 받으며 일보후퇴 한다. 귀병대로 후송된 뒤에는 의식 없이 많은 의료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살아있는게 기적일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어 2주 동안 의식은 커녕 움직임조차 없어서 [[키지마 마타코|마타코]]가 많이 걱정하고 있다. 그렇지만 반사이는 큰 부상을 입은 상태임에도 눈만은 죽어있지 않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수족으로 쓰려했던 노부노부가 천도중에게 넘어가 배신당한데다 귀병대 전력도 많이 상실되었다는 다케치의 언급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